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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서 폐지/ 대처할 인증서의 종류와 방법은?

2020. 5. 20.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1999년에 도입된 공인인증서는 21년간 인터넷 공간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전자서명 수단으로 널리 쓰여왔으며,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발급 과정이 복잡하고 1년마다 갱신해야된다는 불편한 점이 계속 지적을 받아왔다.


오늘 20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이 통과돼도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쓸수 있고 갱신하면 금융결제원 인증서로 신규 발급된다.


금융당국은 인터넷 금융거래와 쇼핑에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규정을 없애기도 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폐지를 대선에서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폐지 법안이 탄력을 받았다.


법안 효력이 발생하는 11월 부터 다른 인증 방식을 골라 사용할 수 있어 공인인증서는 사실상 폐기 수준이라는 전망이다.


[ 출처 : 동아일보 ]




공인 인증서를 대체 할 인증서로는 1)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과 2)통신 3사의 '패스', 3)은행연합의 '뱅크사인' 등 여러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가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 카카오 페이 간편 인증 (8~15자리 비밀번호 또는 지문인식)


2) 통신 3사 'PASS' (PIN 6자리 또는 지문 인식)


3) 은행연합 '뱅크사인' (PIN 6자리 또는 지문인식, 패턴방식) 출처: Newsis



이 서비스들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보안성을 갖추면서도 지문인식 등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을 내세워 이미 방대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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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황, "학교 등교 7일만에 70명" 코로나19 확진

2020. 5. 19.


[ 20년 5월 18일 마스크와 안면 보호구를 착용 한 어린이들 ]


[출처 : coanews ]


프랑스가 두 달간의 봉쇄령을 해제하고 등교를 재개 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확진 사례가 수십 건에 잇따라 확인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프랑스는 약 4만 명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저학년부터 다시 학생들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주부터는 중학교도 문을 열면서 프랑스의 유치원, 초 중 고교생중에 현재 휴교령 해제로 다시 나가는 학생들은 전체의 30%(15만 명)이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거리 두기'에 초점을 맞춘 학교들은 교실과 화장실 등에서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치를 바꿨고 운동장 등에도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급별로 구역을 분리했다.


불가 일주일 만에 전국적으로 교사와 학생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70명중 교사와 학생의 코로나19 감염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국 15개 지방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했는데 프랑스 교육부는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등교 전 감염 사례로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확진자가 나온 학교 7곳을 즉각 폐쇄됐고 아직까지 교내 집단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이미 관련 접촉자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교육부의 '점진적 개학'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프랑스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는 142,903명이고, 사망자는 28,2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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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스킨십, 성 관계한 교사/ 1심 "파면부당" - 2심 "교사 파면정당"

2020. 5. 18.


연인관계에 있는 제자와 신체 접촉이 과연 교사 파면의 사유로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재판 1심과 2심 재판부의 판단이 다르게 나왔다.

1심 법원은 교사 파면을 취소해야된다고 결론냈지만. 항소심(2심)에서는 파면이 정당하다고 봤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A(42)씨는 부산의 한 고교 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19살 차이 제자(18)를 성 추행한 혐의로 2018년 입건됐지만 경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학교법인 교원징계위원회는 A씨를 파면했다.


당시 징계위원회는 '학생보호와 생활지도 본분을 망각한 채 성 보호 대상을 상대로 이런 행위를 해 교원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성추행한 사실이 없고, 당시 연인관계 였으며, 합의 아래 성적 관계를 맺었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는 이후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관할하는 대전지법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취소를 청구를 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0월 당시 1심 재판부(남동희 부장판사)는 "부산지검이 사귀었던 제자의 여러 진술을 토대로 A씨에게 증거 불충분에 따른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면서 "연인 관계에 있거나 연인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스킨십한 게 인정된점,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비위 정도에 차이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파면처분은 지나치게 무섭다"고 설명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항소심을 맡은 대전고법 행정1부(문광섭 수석부장판사)는 원심(1심) 판결을 뒤집고 A씨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2심) 재판부는 "제자를 상대로 한 인련의 성적 접촉행위로 교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킨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검찰 불기소 결정을 이유로 징계 사유를 부정할수는 없다. 이 사건 파면 처분이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 사건 같은 비위를 저지른 교원이 교단에 다시 설 경우 학교 교육환경 저해와 전체 교원 신뢰 저하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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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의 휴대폰 비번을 풀었다. 유료회원 추적 중!

2020. 5. 16.


성 착취물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의 암호가 경찰에 의해 해제됐다.


이에따라 경찰은 조주빈의 휴대폰을 바탕으로 조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과 박사방 유료회원 수사를 펼칠 전망이다.


지난 3월, 경찰이 조주빈을 검거 했을 당시 집에선 휴대전화가 무려 9대나 나왔다.


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는 15일, 약 두달에 걸친 포렌식 작업 끝에 이날 오전 9시 조씨 휴대폰인 갤럭시 S9의 암호를 푸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휴대폰은 체포당시 필사적으로 감춘 기기(쇼파에 숨겨놓은 폰)여서 추가 공범이나 유료회원 명단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포렌식이라는 의미는 법의학에서 범죄에 관한 과학수사를 의미.


특수본 관계자는 "S9의 암호를 해제하고 '박사방'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에 휴대폰를 넘겼다"며, "서울청 수사팀은 적법절차를 거쳐 휴대폰에 담긴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찰은 3월 16일 조씨를 체포하면서 그의 집을 압수수색해 갤럭시와 아이폰 휴대전화를 한대씩 입수했다. 그중 갤럭시 암호가 먼저 풀렸으며, 경찰은 아이폰 암호를 푸는 작업을 진행 중이고 수사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찰은 박사방 유료회원 수사와 더불어 조씨 공범 수사를 진행해왔다. 휴대폰속에 조씨가 공범에게 구체적인 범행 지시를 한 내용이 있다면 범죄집단조직죄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도 높다. 

[ 출처: 연합뉴스 ]


한편 경찰 관계자는 지난 9일 체포한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관련해 "문씨 본인은 증거를 대부분 인멸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다"며 "결국 경찰이 압수한 증거물을 보더니 ' 더는 버틸 자신이 없어져서 자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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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블랙수면방(게이 사우나,찜방)

2020. 5. 14.


프린스 정보, 수면방



블랙수면방이란...

게이 목욕탕, 사우나(찜방)에 가면 


일단 큰 타올 수건 1장

(밑에 둘러서 가릴수있는)

씻고 난뒤 닦을 수 있는 수건 1장

락커키를 준다고 해요 

락커키 차는 위치에 따라 자기 성향 표출

(왼쪽 손목- 바텀, 오른쪽 손목- 탑

발목 - 둘다 가능)




탈의실 큰거울앞에 콘돔과, 

윤활젤이 가득 담겨있어서

게이 전용 업소라는게 느껴질 정도...


프린스 넓은 수면방


그리곤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성을 찾아

수면실을 배회를 한다고 합니다


운이 좋은날은 마음에드는

젊은 남자, 외국인, 흑인을 볼수 있다고 


마음에 안들면 수면실에서 혼자 

잠만 자고 오는데 이때  버려진 기분마저

들곤 한답니다 ;;;(무조건 성욕구 푸는곳)



이런 곳에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환상을 품고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찾아오고는 한다는데  ㄴㄴ

무조건 미성년자 금지입니다!!



그리고 가면 정말 큰일 나는 일이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위생이 절때 좋다고는 볼 수 없는데


AIDS 에이즈


그 작은 1평 공간에 갔다가

 에이즈에 걸리면 

많이 남은 인생을 평생 후회하고 

고통속에서 바닥을 기어다니고

아무도 자기를 찾아주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끔찍한건 없어요



그리고 이곳을 처벌할 수 없는 이유는

청소년 출입금지를 확실히 지키고

사업명 자체가 

사우나, 찜질방, 헬스장 이므로

 법적으로 걸릴게 없다고 해요.



외관상으로 봤을때 남성 사우나 이런식으로

적혀 있어 일반인들도 간혹 착각해서

 들어온다고 합니다. 

실수로 들어가신다면 빨리 바로 나오세요





잘 모르는 사람과 성 접촉을 한다면

성 매개 감염 위험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커질 수 있어서.. 

유흥업소쪽으로 

출입 제한하고 금지하는 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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