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3월31일까지 사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165명 중 164명이 생전에 기저질환을 앓았다고 발표했다. 평소에 기저질환으로 치매,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었고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저질환별로는 고혈압 67%, 치매 32%, 당뇨 44%, 호흡기 질환 30%, 심혈관 질환 237% 순으로 나타났다.
169명 사망자 중 지난 2월 25일 경기 고양병원에서 사망한 35세 몰공인 이후 46세는 사망자 중 가장 나이가 적다. 당시 사망한 몽골인은 평소 지병으로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한 후 사망했다.
하지만 169번째 사망한 46세 남성은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기에 건강한 사람은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는다는 시중의 말에 경각심을 줄것으로 보인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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