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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 성북구 20대 남성, 코로나19 감염 9번째로 추가 확진!

2020. 3. 12.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서 성북구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A씨는  해외여행 이력도 없었고, 신천지 교인도 아닌것으로 전해졌다.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곧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확진자의 지인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성북구는 "확접촉자와 이동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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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마스크 판매사기 기승

2020. 3. 12.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사태와 관련해 악의적인 유언비어, 근거없는 괴담이 다수 유포되고 있다. 검찰은 악의적이고 음해성을 담은 허위사실 유포 사범의 경우 구속수사 하는 등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검찰청에서 관리하는 코로나19 관련 사건 총 235건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가 38건으로 17%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편의점에서 "내가 코로나 양성반응 환자인데, 14일간 격리 되고 싶지 않으면 신고해달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 2월 27일 "1월말에 일주일 가량 중국 우한에 다녀와 우한폐렴이 의심된다"고 허위신고를 해 보건소 직원 등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하도록 한 B씨에 대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코로나19에 관련된 마스크 판매사기 105건 돌파했다. 이중 마스크 관련 범죄는 마스크대금 편취 105건, 보건용품 등 사재기 '매점 매석' 40건, 미인증 마스크 판매 및 마스크 밀수출 22건(약사법 등 위반)으로 167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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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한카드콜센터 코로나 20명 감염, 삼성서비스센터 6명 감염확인

2020. 3. 12.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코로나 집단 간염이 된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대구시 설명을 하기를,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 중에 20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2일에 나왔고 이후에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현재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는 방역 조치를 한 후 폐쇄되었고,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외에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서는 확진자 5명이 나왔지만 이날 3층 1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콜센터 직원들은 건물 2층과 3층에서 근무를 한다.



전날까지 나온 확진자 5명이 근무했던 2층에는 직원 200여명이 근무했고, 이날 추가로 나온 코로나 확진자 1명이 근무했던 3층에는 직원 50여명이 근무했다.



콜센터 2층과 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약 260명이고, 각자 거주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았다. 이날 확진된 1명 외에는 200명 가량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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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 이제 4시간이면 끝난다.

2020. 3. 11.

코로나 19에 감염 되었다는 사실을  간편한 방법으로 국내 연구팀이 개발했다. 무증상에 감염되지 않은것도 빠르게 확인가능.


11일 기초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인지  교세포과학 그룹 이창준 단장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검출할수 있는 프라이머 9세트를 개발해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분자생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생물안전 2등급 시설에서 1건당  가격은 18,000원 수준이며 검사시간과  비용을 크게 낮췄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안전 2등급 이상 시설에서 코로나 19관련 검체등 감염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사여부 확인과정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특정 DNA 부위를 증폭하는 프라이머가 필요하다. 프라이머는 유전자 합성의 시작점이 되는 짧은 유연자 서열로 이를 증폭해 일정 값에 이르는 수준까지 증폭이 일어나면 양성으로 판단한다.


이창준 단장은 "미국 질병관리본부 프라이머를 활용해 실험했지만 정확하지 않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유행성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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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도 코로나19 확진? 도를 넘는 가짜뉴스

2020. 3. 11.


11일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배우 다니엘 래그클리프 측은 '다니엘 래그클리프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이라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BBC 뉴스사칭계정을 통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는 유명인 중에 첫 감염 사례'라는 뉴스가  게재돼 SNS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됐다.


이에 대해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은 가짜뉴스라고 일축 했고 팬들도 안심했다. 


해당 계정이 가짜라는 소식이 알려진 후 문제되는 그 게시물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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