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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가맹점이면 거의 사용가능!!

2020. 5. 14.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대기업 유통업제라도 소상공인 임대 매장은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고, 대형 마트 내의 소상공인 운영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12일 유통 식품업계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은 대기업 유통업체나,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프랜차이즈 경우나 직영이 아닌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 빕스, 뚜레쥬르,계절밥상, BHC치킨, 이디야커피, 엔제리너스 등을 비롯한 대기업 브랜드들도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면 결제가 가능하다.


모든 편의점은 대다수 가맹점이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 


스타벅스의 경우는 100% 직영으로 운영되고 본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경·대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스티커


이 경우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을 입구에 표시해 소비자 이용에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업소를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상인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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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 사건정리 / 피의자 신상공개

2020. 5. 13.

미성년자를 이용해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돈을 받고 퍼뜨린 

'n번방 사건과 박사방'에 대해 알아봐요



[ 출처: 연합뉴스 ]






n번방 

운영자 - 갓갓(이번에 잡힌 '문형욱' 24세)


범행방식 - 아뒤,비번 입력하면 갓갓에게 전송

되는 해킹링크를 일탈계한테 보내

경찰으로 사칭해 연락한 후 

신상확보를 이용해 협박하며 성 착취함

(일탈계: ㄱ슴,성ㄱ사진을 올린 계정)

주요타켓 - 미성년자 피해자 


 n번방 최초 개설함.

하나의 링크를 타면 몇개의 링크가 있음 

타고 타고 들어가는 복잡한 형식


n번방은 1부터 8번까지 각각 다른이름으로

 붙여졌으며, 각각 다른 피해 여성들의

 신상정보와 성착취 영상을 수백개를 올림


"대피소"를 따로 만들어, 

방폭파 하면서 치밀하게 대피하기도 함



AV스눕-고담방: 누구나 이용가능

(n번방의 대기방인거임, 

관전자들끼리 채팅가능)


n번방: "갓갓"과 "와치맨"이 성착취해 얻어낸 

다운로드 가능한 영상물을 배포함 (채팅불가)

갓갓(잠적)->와치맨에게 운영권 넘겨줌




갓갓이라는 사람은 

중학생 되는 아이에게

자기의 친동생 성ㄱ를 애무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이 명령이

가장 잔인했다고 인정 했다고..


그리고 여자 아이들의 몸에

칼로 노예라고 새겨놓고

몸안에 애벌레를 넣는 둥

남성 화장실에 나체로 벗겨진

여자 아이들을 바닥에 널부려뜨려

ㅈㅇ행위를 시킴. (하아....)


형사 처벌 형량, 인원

경기도 안성 거주

경기도 시흥 논곡 중학교

시흥 은행고등학교

국립 한경대학교 - 건설학부 14학번

'갓갓' 문형욱 검거








박사방

운영자 - 박사('조주빈' 24세)

갓갓이 잠적한 후 새로 나타난 인물


범행방식 - 

"스폰 해줄테니 성사진, 성 영상 찍어볼래?"

라고 접근한 후 공익 요원에게 부탁해

신상 확보 후 신상과 성영상으로 협박

특징: 돈과 신상을 둘다 받고 동영상을 보여줌

"박사"와 "이기야", "뿌따" 같이 운영.

[피해 청소년에게 쓴 범행 수법]




n번방과 박사 '조주빈'의 비슷한 수법으로

운영을 했으며 조주빈이 더 엽기적이고

가장 악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해 규모 또한 컸다고 해요



수천명의 남성들이 방에 참여했고

일명 "노예"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찍어 공개.


3단계가상화폐의 돈을 받고 운영함


1단계 20~25만 원

2단계 70만 원

3단계 150만 원


적은 금액은 입장만 

그 다음 단계는 채팅만 가능

그 다음은 원하는 거 시킬 수 있음


최고의 금액을 낸 사람은 소유 가능

(주인과 노예 관계.. 아...욕나와)



그런 끔찍한 영상을 수많은 남성들이

관전했습니다. 


20만원~150만원 가상화폐를 내면서....


관전한 방은 30여개이며

확인한 인원만 2만 5천명

최대 동시접속 26만 명으로 예상


이런식으로 챙긴 

범죄 수익은 100억 원대!!


조주빈집에서 발견된 현금 1억 3천만 원을

 제외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 

범죄 수익을 감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인된 피해 여성만 

74명인 것으로 드러났고

그 중 16명은 미성년자였습니다...

이밖에도 

"피카츄방, 지인능욕방, 여대생 몰카방"

등이 있다고 합니다




n번방 성범죄를 최초로 밝혀낸 존재는

익명 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추적단 "불꽃" 이라고 해요... 


https://youtu.be/V-CaMQxfjQg

[출처: 추적단불꽃]



몰래 잠입해서.. 이 끔찍한 범죄를 

경찰과 언론에게 제보했으며,

전국민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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