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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쿠르트 사생활, "헤르페스 2차 피해자 폭로"

2020. 5. 3.

5월 2일 네이판에서 "안녕하세요 

약사 유튜버 ㅇㅇㅇㅇ 2차 피해자 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1차 피해자의 가벼운 잠자리를 즐긴만큼

우려했던 2차 피해자 였던거죠..


이 글쓴이도 1차 피해자 여성 처럼

순수하고 정직하고 바른모습에

팬으로서 그냥 호감을 가진 상태였대요



작년 12월말에 볼일이 있어 근처 들린 김에

직접적인 만남이 진행되었고

연락처를 알게 되고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았어요 


요리를 못해서 밥도 잘 못챙겨 먹는 모습에

장난식으로 요리해서 도시락 배달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거절하지않고 집주소를 바로 알려줘서

"그래도 알려진 사람인데 이렇게 

쉽게 집주소를 알려주면 어떻하냐"고 했지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거 같아 좋았다고 해요


2월 마지막주에 도시락을 전달해주러 집을

방문하게 됐는데, 도시락을 먹고 

갑자기 영화를 같이 보자 했고, 영화를 보던 중

글쓴이에게 갑자기 입맞춤을 하였고

그김에 관계까지 가질려고 시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스럽다"고 

계속 의사표현을 했지만 

약쿠르트는 "니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내 손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된다"라는 

말과 함께 스킨십을 계속 하였고, 

글쓴이는 "남자친구가 아닌 너랑 그런관계를 

가질수 없다고" 수차례 거부를 해서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계속 거부하는 모습에 

"넌 독특한 매력이 있는거같다" 말을 했는데

그말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소름이 끼치더래요

 

이후 약쿠르트와 사귀기로 

말한 다음 관계를 가졌는데 

그후로 

글쓴이는 처음 겪는 안좋은 증세가 나와서

신부인과를 다니기 시작...

2차 피해자 치료 내역 - 산부인과


처음 겪는 증상에 무지했고, 

약쿠르트가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채

그냥 면역력이 떨어졌구나 생각으로

혼자 끙끙 앓으면서 산부인과, 한의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아왔었대요


그러던 와중 약쿠르트 1차 피해자 

폭로글이 올라왔었을때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회피하기 바쁜 급급한 도망자처럼...

글쓴이가 관계할때 

피임기구(콘돔)해야된다고 했지만

약쿠르트는 

"괜찮다. 나는 안전하게 잘할 수 있어"

라는 말에 어이가 없어..


"콘돔을 해도 100% 안전한건 아니잖아 

근데 약사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대답을 하냐"고 따졌다고 합니다 



사건 이후 

글쓴이에게 "진심이였다고 믿어달라

쓰레기같은 자신때문에 착한 니가 고생이라며,

평생 사죄하고 책임지고 평생 케어하겠다"는

빈말만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해요


잉과응보라며 인정했으며,

첫번째 피해자 여성분에게 고소나 해명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싶다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약쿠르트는 비뇨기과 검사결과가 나오자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는 "양성" 헤르페스

"음성"으로 나왔다며 이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자신은 100%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공식입장으로 낼꺼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다른 태도를 보였고

자신의 삼촌이 변호사라는 둥 

이미 변호사 선임을 한 상태라고 말하며 

나도 아프고 힘든데 넌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는

협박같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을 비췄대요

(후덜덜) 



결론은 

글쓴이도 1차 피해여성과 일치하는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했을때도 1차 피해여성과

같은 증상, 같은 성병으로 끝까지 

약쿠르트를 믿어보려 했던 글쓴이였지만

그때 당시 본인도 피해당사자 였기에 

힘내라고... 

말할수 없는 상황이 슬프기까지 했다고 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자기 몸 상하는지도 모르고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한거 같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좋아해서 관계를 허락했지만

그사람에게 성병을 옮았고, 평생 불치병으로

재발 걱정을 하며 살아야하는 문제가 

발생한 여자에게 대처하는 그사람의

이중적인 가면을 직접보고는 

너무나 소름끼쳐 지금 글을 쓰면서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르고, 

남자를 못믿을꺼 같다는 글쓴이.......



대화로 풀어보고자 연락하며 최선을 다해봤지만

"이상황에서도 오빠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을꺼고 

그동안 조건없이 팬들한테 사랑 받아왔으면서

그사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물었는데

돌아온 마지막 대답은..... 

내 명예가 회복되면 법적 조치??


그리고는 

글쓴이에게 매번 치료시 발생하는 

영수증과 병원비 지출내역을 

메일로 보내면 그때그때마다 보상해주겠다

는 말만 했대요


글쓴이는 약쿠르트가 자신에게

자살하겠다는 둥, 다른보복을 할까봐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무섭고 두렵다고 해요



앞뒤가 다르고 맞지않는 약쿠르트의 말에 

1차 피해자와 글쓴이 말고도 

다른 추가피해자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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