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PD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의식이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였다가 현재는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다.
앞써 김 PD의 비공개 소셔미디어에 김 PD가 남겼다는 심경의 글도 전달됐다.
그는 자신의 비공개 SNS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라고 했다.
"나는 이제 곧 이 세상에 더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다. 그전에 못다 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예비 신랑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고,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 시절 나로 인해 상처 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과문을 올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다른 이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씌었을 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집단 폭행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학폭 피해자에게 사과를 한 내용]
출처:네이트판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김유진PD 톡내용)
김유진 PD는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 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했다.
PD는 앞서 학폭 논란을 사과했지만, 이 글에는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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