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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요양병원 '의심증세가 있었지만 출근'

2020. 3. 21.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이 넘게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88명, 대실요양병원 62명이 넘게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대구지역 누적 확진 환자는 6,344명으로 늘었다.


 특히 경산 서요양병원에서는 첫 확진자인 병원 직원이 의심증세가 있는데도 출근한것으로 알려졌다. 그 간호조무사가 처음으로 확진 받은 날은 지난 19일이며, 나흘 전부터 오한과 발열 증상을 보였다. 하루정도 집에서 머물다가 출근을 해서 환자들을 돌봤는데 증상이 계속 지속 되자,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와 종사가 328명을 전체 검사하였고, 이후 집단 감염이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북 누적확진자가 1,2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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