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1~5月 제철과일

딸기는 수백 년간 모든 종류의 레시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 붉은 과일이다. Fragaria ananassa라는 학명으로 알려진 딸기는 장미과에 속한다. 미대륙에서 유래되었고 18세기에 유럽에 소개되었다.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고 맛이 신뜻하며 향기가 아주 좋은 딸기는 장미과의 다년초이다. 비타민C가 과일 중에서는 가장 많으며,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0.6~1.5% 함유되어 있다. 딸기의 빨간색은 안토시안 인데 색이 곱고 향기가 좋아 생각뿐 아니라 잼, 젤리, 제과 원료, 냉동 딸기 등으로 가공되기도 한다. 딸기를 고를 때는 모양이 올바르고 착색이 좋아야 하며, 종자가 표면에 나와 있거나 울퉁불퉁한 것은 피해야 하며, 딸기는 연하고 상하기 쉬워 저장이 어려우며 실온에서는 하루 이상 보존하기 어렵다. 따라서 구입 뒤에는 바로 이용하는 것이 좋고, 청정 재배가 아닌 것은 표면을 잘 씻어야 기생충과 농약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씻을 때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어내도록 하자. 소금 대신 식초를 탄 물에 헹구어도 좋다. 식초와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다. 딸기에 우유나 크림을 곁들이게 되면 딸기에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영양흡수면에서 정말 좋다. 이러한 이유로 영국에서 크림을 얹은 딸기는 행복한 결혼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로 아주 좋은 배합이라고 한다.

1. 성인병 예방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식이섬유 '팩틴'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로 인해 동맥경화 그리고 심장병, 치매와 같은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된다.

2. 면역력 강화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있는 비타민C 성분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로회복이 되며 감기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3. 변비예방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장기능 개선은 물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4. 눈건강

딸기속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세포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회복은 물론 시각기능을 개선하며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5. 피부미용

딸기에는 엑라직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콜라겐의 파괴를 억제하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가 침착을 막아주고 기미, 주근깨 예방과 미백효과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알레르기성 피부나 홍조증상에 도움이 되며 딸기에 함유된 유황성분은 여름예방에 효과가 있다.

6. 항산화작용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인해 하루 딸기 8개 이상 섭취시 자궁암, 위암, 유방암등이 발병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7. 신경통, 류머티즘

딸기에는 비타민A1, B2, B1 메틸살리실레이트, 니코틴산, 비타민C 같은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도움을 준다.

8. 임산부

딸기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딸기 100g당 칼로리는 27kcal이다.

대게 감귤류에 속하는 과일들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우리에게도 많이 친숙한 과일이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즐겨먹던 밀감(귤)때문인지 다른 감귤류 과일의 생김새와 맛은 큰 위화감없이 많이 익숙하다.

본래 인도가 원산지였던 오렌지(orange)도 마찬가지다.

어느샌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과일이 되어버린 오렌지는 둥근 모양의 생김새를 가지고 청량한 향기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인 오렌지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풍부한 비타민C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오렌지 100g당 약 45mg 정도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환절기에 떨어진 면역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을 주며, 감기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

2. 황산화효과

비타민C를 비롯하여 오렌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상화작용을 통해 유해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오렌지 껍질에 풍부한 헤스페리딘 성분 역시 항염 ㆍ항암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황색 혹은 노란색의 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칼 성분 역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3. 면역력 향상

앞서 언급한대로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오렌지에는 칼륨, 엽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4. 혈관건강

오렌지에 다량 암유되어 있는 각종 플라보노이드와 엽산 등의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만든다. 또한 오렌지에 다량 함유된 펙틴과 식이섬유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추는 효능이 있어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이나 심혈관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칼륨성분도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

5. 소화기능 향상

특히 오렌지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헤스페리딘 성분은 위를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으로 음식물의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렌지에 풍부한 펙틴 성분, 식이섬유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6. 요로결석 예방

오렌지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성분은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은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켜 결석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한다. 오렌지 외에도 귤, 자몽, 한라봉 등 감귤류의 과일 또한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7. 피부미용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하여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C등의 성분은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황산화 작용을 바탕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주름이나 피부트러블, 색소침착 등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 오렌지의 효능으로 피로회복, 해독작용, 숙취해소, 빈혈 개선, 당뇨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이 있다.

오렌지 100g당 칼로리는 약 40kcal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대 9일동안 무생물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다

【 지폐 】

실제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폐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 대변인은 "지폐는 여러 사람의 손을 오가고, 온갖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묻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보도했습니다.

WHO 대변인은 "지폐를 만진 뒤 손을 닦고, 얼굴을 만지는 것을 삼갈 것을 권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비접촉식 결제'를 사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단 영국 가디언지는 '지폐 감염'에 대해 위험성이 크지는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애든버러 대학교의 감염 및 면역 전문가 크리스틴 테이트-버커드(Christine Tait-Burkard)교수는 "누군가 지폐를 사용해 재채기하지 않는 한" 감염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가디언지에 설명했습니다.

【 문손잡이·에스컬레이터·대중교통 손잡이 】

문손잡이는 수많은 사람이 만지는 데다,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친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잡이를 만진 뒤에는 빨리 손을 씻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도 수천 명의 사람이 지속적으로 만지는 곳이라고 가디언지는 지적했습니다.

테이트-버커드 교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손잡이를 잡지 않을 방법은 없다"면서 "교통수단에서 내리면 꼭 손을 소독하라"고 말했습니다.

【 회사 탕비실·전화기·화장실 】

회사 탕비실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해 커피 머신이나 주전자를 사용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차를 마신 뒤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가디언지는 보도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개인 전화로 바이러스에 전염될 염려는 적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의 공용 전화를 사용할 때에는 감염 확률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화장실에서 코를 풀곤 한다"고 테이트-버커드 교수는 공용 화장실의 벽이나 물건에 접촉하는 것을 삼가라고 전했습니다.

【 비행기 좌석 】

영국의 패션모델 나오미 캠벨은 비행기를 탈 때 유별나게 깔끔을 떠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비행기에 타면 장갑을 끼고 좌석 구석구석을 닦은 뒤 마스크를 끼고 앉아 간다고 밝혔다가 '호들갑'을 떤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나오미 캠벨식 탑승법'이 코로나19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테이트-버커드 교수는 "해외여행은 감염 요인 중 하나다"라면서 나오미 캠벨처럼 자리에 앉기 전 좌석을 닦으라고 말했습니다.

【 현금인출기·자동 매표기 】

에든버러 대학교의 감염 의학 책임자 위르겐 하스(Jürgen Haas) 교수는 "현금 인출기는 많은 사람의 손이 오갔을 것이므로 인출 시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자동 매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 병원 】

하스 교수는 "악수는 병원 내 병의 감염 경로"라며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손을 소독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일 병원에 갈 일이 있다면 방문 전 꼭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또 코로나19 증상이 의심스럽다면 바로 병원을 가기보다는 먼저 안내전화로 문의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담을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테이트 버거트 교수는 "이런 조언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되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란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건물이나 시설 등을 통째로 봉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