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사재기가 피해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택배 시스템이 사재기 확산을 막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대형마트 등이 다양하게 있고, 촘촘하게 우리 가까이에 있어 사재기가 필요없다"는 효과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국내는 사재기도 없고 상대적으로 물건이 많아, 해외 곳곳에서 물품을 보내달라고 긴급요청이 밀려오고 있다. 라면을 더 만들어 달라, 휴지를 더 수출해달라, 요구사항이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마트에 도착하자 물건들은 동났다.
한국의 라면 29%, 쌀 18%, 21% 크게 증가했으며, 분유방역제품 중 손소독제는 7배, 코로나19 진단키트는 2배 이상 수출이 증가했다.
그리고 정부는 의료용품 · 위생용품 · 홈뷰티 ·홈쿠킹· 식품 · 디지털장비· 청정가전 등 7대 상품을 수출패키로 지원하고 온라인 콘텐츠 해외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관심을 끄는 한국산 진단키트는 검체 매칭을 확대하고 긴급사용 승, 물류·마케팅 지원·통관, 특례보증 등을 통해 국내 생산과 수출에 복돋을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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