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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한카드콜센터 코로나 20명 감염, 삼성서비스센터 6명 감염확인

2020. 3. 12.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코로나 집단 간염이 된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대구시 설명을 하기를,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 중에 20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2일에 나왔고 이후에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현재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는 방역 조치를 한 후 폐쇄되었고,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외에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서는 확진자 5명이 나왔지만 이날 3층 1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콜센터 직원들은 건물 2층과 3층에서 근무를 한다.



전날까지 나온 확진자 5명이 근무했던 2층에는 직원 200여명이 근무했고, 이날 추가로 나온 코로나 확진자 1명이 근무했던 3층에는 직원 50여명이 근무했다.



콜센터 2층과 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약 260명이고, 각자 거주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았다. 이날 확진된 1명 외에는 200명 가량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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